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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알고보면 너무 재미있는 학문인데, 난 왜 그렇게 재미없게 배웠을까....
어릴땐 그저 이해하지 못하는 멍청한 내 탓이다 했지만 지나보니 내 잘못이 아니었다.
내가 아이를 갖게된다면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사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재밌는지 새삼 느끼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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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F=ma 법칙을 사유만으로 구성해나가는
부분이 있다. 그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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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은 왜 존재하는가? 어떻게 전달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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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학책엔 이런 내용이 없었을까?
결국 우리가 배운 모든 수학 이론들도 과거 한 때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진것인지 왜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았을까?
어릴적 난 아무래도 수학을 급하게 먹어서 체했나보다.. 고민하고 사유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듯하다.. 그 누구도 그런게 중요하다고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그저 외우고 응용해서 답을 잘 맞추는것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인생은 그렇지 않더라
수학 철학 과학등 학문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인간에게 통합적인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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