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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했을까 의문인 물건
강아지 카시트 (79,000) -> 아주 잘 쓰고 있음
9/7 츄리닝 (35,000) -> 아주 잘 입고 있음
9/7 시드물 (38,000) -> 아주 잘 쓰고 있음.. 하지만 다음번 화장품은 다 떨어지면 사는 걸로
9/7 강아지 전용 물티슈 -> 굳이....? 다음부터는 사지 않겠음
비운 물건들
옷, 안 읽는 책 (8/24)
오래된 노트북 (8/31)
안쓰는 프린터
책 받침대
구리집
미술가방 (오빠꺼)
이케야 월페이퍼 (할인해서 혹 해서 샀더니 역시나 1년째 구석에 박혀 있었음)
암막커튼 (나눔)
빨간화분 (나눔)
코트 1개, 패딩 1개 (산책할 때 입으려고 보관했는데.. 산책할때도 이쁜옷으로 입을테다)
만들어 먹은 요리들
아버님이 주신 가지로 요리해먹기
- 가지 덮밥, 가지전
- 단호박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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