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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오늘의 작은 정원 (22.02.02)

by 책읽는구리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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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쿠버 제라늄
엄마집에서 잘라온 벤쿠버 제라늄이 1년만에 자리를 잡고 꽃이 피었다.
잎모양처럼 꽃잎도 뾰족하게 피어난다.


(2) 칼랑코에 겹꽃
우리집에 있는 빨간 칼랑코에
겨울이 되고 해가 짧아지니 다시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칼랑코에의 잎은 아주 진한 초록색으로 왜인지 한 여름을 생각나게 한다.
꽃이 없는 칼랑코에는 밋밋하기도 하지만 여름, 가을 좋은 자리에서 빛을 듬뿍 받게 해주니 겨울이 되어 다시 이쁜 꽃을 보여주었다.
꽃이 오래가기 때문에 겨울 내내 내 기분을 좋게 해줄 것 같다.


(3) 아글라오네마 핑크
항상 꽃처럼 화려한 아글라
겨울이 되니 잎도 나지 않고 버티기를 하고 있는 듯 싶다.
난방비 절약을 위해 살짝 춥게 지내는 우리집에서도 잘 버티는 걸 보면 추위에도 꽤 튼튼한 듯 싶다. (밤 거실 기온은 19~20도)
봄이 오면 다시 새 잎을 올려줄 듯 싶다. 크고 튼튼하게 키우는게 목표.

(1)벤쿠버 제라늄과 친구들, (2)칼랑코에 겹꽃, (3)아글라오네마 핑크

(4) 테스케 (제라늄)
보라색 꽃이 피는 테스케
가장 애정하는 제라늄이다
겨울엔 삽목도 잘 되서 여기저기 입양도 보냈는데 꽃이 피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듯 싶다.
분갈이를 해주니 꽃봉오리가 잔뜩 올라왔다.

(5) 미시즈폴락 (제라늄)
잎이 이뻐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꽃도 잘 올려준다.

(4) 테스케, (5) 미시즈폴락

 

(6) 선인장 친구들과 블루버드 (7) 극락조, 몬스테라, 마지나타

 

(8) 아비스고사리, 휴케라 (9) 테이블야자, 무늬싱고니움

 

 


(10) 광합성하는 말티즈
자주 광합성을 해줘야 잠도 잘 주무시고 식사도 잘하신다.
어릴땐 안 그러더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양지 바른 곳을 찾아다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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