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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종로 데이트 (삼청동, 북촌, 서촌)

by 책읽는구리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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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데이트 (22.01.22)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카페들도 많지만
역시 삼청동은 옛날 느낌이 나는 분식집이나 미용실, 기름집 같은 가게들이 정겹다.

 

아쉬워서 추억의 와플(1,500)도 사먹어본다.

 

구수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기름집
마침 참기름이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국산 참기름(28,000) 구매
마트표 베트남 참기름 대비 가격이 정말 비싸지만... 더 맛있을 거라 기대!

 

북촌 가회동 오설록 티 하우스도 들려보고
첫 구매인 경우, 이쁜 보틀을 증정해준다.

 

구리와 함께 하는 데이트 (22.01.23)

부암동 북한산로에서 강아지와 산책

 

서촌 아인슈페너 맛집으로 유명한 "아키비스트"

구리 때문에 테이크아웃으로 (테이크아웃 20% 할인)
근데 어차피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좌석에 앉기는 힘들 듯 싶다. (주말 낮 대기 1시간)

커피 위 크림이 달달하며 꾸덕하고
커피는 에스프레소 만큼은 아니지만 진하고 맛있다.
고급진 아포카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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