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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발리 크리스마스여행 (22.12.24~12.31)

Day3 - 발리 여행기: 프라이빗 택시 투어 (22/12/26)

by 책읽는구리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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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냑 호텔에서 조식

조식을 먹고 리셉션 형아에게 우붓 가는 방법을 물어봤다.
Private Tour Taxi를 예약해서 가는길에 여기저기 구경한 후 우붓 호텔에서 내려주는 걸로 택시를 예약함

 

Private Taxi Tour

- 택시 투어 가격 : 800.000 IDR

ㅁ 커피 & 티 판매점(?)
투어 시작부터 패키지 쇼핑투어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다양한 커피와 차를 맛 볼 수 있는 곳을 추천해주셨는데... 아무리봐도 단체 패키지 쇼핑의 냄새가 난다.
그래도 다양한 차와 커피를 시음해볼 수 있었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굿!

 

ㅁ 따나롯 사원

바닷가에 있는 따나롯 사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사원까지 걸어가는 길에 다양한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놀러오는 사원으로 분위기도 좋고 전통 음악 소리도 들을 수 있다.
-  따나롯 사원 입장료 120.000 IDR

 

ㅁ 아윤 사원

사원, 조각상, 도마뱀, 꽃, 식물까지 볼거리 다양했던 사원.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한 화장실...
유명하지 않은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윤 사원 입장료 60.000 IDR

 

ㅁ 점심

기사님에게 추천 받음 맛집!
맛도 좋았지만 커다란 연못 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점심 248.050 IDR

 

ㅁ 폭포와 논밭떼기(?) 구경 

우붓의 트레이드마크인 계단식 논밭
남해의 다랑이논이 생각났다. 개인적으로는 다랑이 논이 더 좋았다.
여기는 새둥지 포토존, 스윙그네존 등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개발이 많이 된 느낌.
나와 달리 논밭떼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박씨 아저씨. 기분 좋아서 둥지에서 사진도 찰칵.

 - 폭포 입장료 40.000 IDR
 - 논밭떼기 입장료 100.000 IDR

 

우붓 숙소 도착

우붓의 숙소는 환상적이었다.
창 너머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새소리가 들리며 공기는 축축하고 맑았다.

 

맥주와 함께 마무리하는 저녁 식사

화덕 피자와 마늘 볶음밥, 그리고 빈땅 맥주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 저녁 28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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