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1 오늘의 작은 정원 (22.02.02) (1) 벤쿠버 제라늄 엄마집에서 잘라온 벤쿠버 제라늄이 1년만에 자리를 잡고 꽃이 피었다. 잎모양처럼 꽃잎도 뾰족하게 피어난다. (2) 칼랑코에 겹꽃 우리집에 있는 빨간 칼랑코에 겨울이 되고 해가 짧아지니 다시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칼랑코에의 잎은 아주 진한 초록색으로 왜인지 한 여름을 생각나게 한다. 꽃이 없는 칼랑코에는 밋밋하기도 하지만 여름, 가을 좋은 자리에서 빛을 듬뿍 받게 해주니 겨울이 되어 다시 이쁜 꽃을 보여주었다. 꽃이 오래가기 때문에 겨울 내내 내 기분을 좋게 해줄 것 같다. (3) 아글라오네마 핑크 항상 꽃처럼 화려한 아글라 겨울이 되니 잎도 나지 않고 버티기를 하고 있는 듯 싶다. 난방비 절약을 위해 살짝 춥게 지내는 우리집에서도 잘 버티는 걸 보면 추위에도 꽤 .. 2022.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