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맛집2 경복궁역 삼계탕 맛집 - 토속촌 닭은 물에 넣은것보다 튀긴걸 좋아하는 인간인데... 여기 삼계탕은 정말 ㅠㅠ 인생 삼계탕... 견과류가 씹히고 국물이 맑고 시원하다. 특히 마미가 끓여주던 진한 한약 냄새는 많이 안나고 인삼/닭/견과류 이렇게 깔끔한 맛이 난다! 식전 인삼주는 이미 마셔버림 2020. 7. 10. 경복궁역 서촌계단집 이미 너무 유명한 집이라 저녁 시간이 훌쩍 지나고 (8시쯤?) 갔는데도 15분쯤 웨이팅을 한 것 같다. 골목 분위기도 좋고 간만에 북적이는 곳에 오니 대학시절 생각도 나고 웨이팅이 금방 지나감~~ * 조심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나처럼 저녁 식사를 안하고 가면 지갑이 거덜날 수가 있다. 기본찬이 나왔는데 재료가 싱싱하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그래서 그런가 저 홍합탕은 방금 마신 술을 바로 깨게 할 정도로 맛있었다(하지만 술은 깨지 않는다 나는 더 취해간다)..... 맑고 시원한 맛! 식당 주인 아주머니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처음 방문했다고 하고 메뉴를 추천 받음! 세상 처음 먹어보는 병어회 5~8월이 병어 제철이다. 식감은 세꼬시랑 비슷하다. 회도 맛있지만 고추&마늘이 듬뿍 들어간 쌈장이 회랑 정말 잘 어.. 2020.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