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2 구리가 사랑스러울 때 이 넓은 침대에서 굳이 내 옆으로 와서 붙어잘 때 2020. 7. 1. 미니멀라이프 산것 들 제외 기준 커피 제외 (링거임, 안 맞으면 일 못한) 넷플릭스 제외 (오빠한테 혼남) 음식 (힘들게 일하는 데 먹고싶은 건 먹자) 반성할 물품 아직 없음 7/1 - 구리 시저 습식 캔 (구리가 너무 좋아하니까..) - 생리대 (필수!!) 7/5 아이폰11프로 (????????? 헷) 아이폰 케이스 (??????? 헤헷) 7/11 코지마 안마기 (이게 뭔....) 7/19 커피 그리퍼 & 그라인더 (???? 미니멀??) 2020. 7. 1. 미니멀라이프 시작 (20년 7월) 퇴근 후 신애라가 진행하는 신박한 정리하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눈팅만 하던 미니멀라이프 카페를 오래만에 들어갔다. 나도 이렇게 가볍게 살고 싶은데 내 주변을 둘러보니 참 뭐가 많더라 7월 한달간 미니멀라이프애 도전해본다. 규칙1. 안쓰는 물건 틈틈히 찾아 버린다 규칙2. 생필품 외 쇼핑은 하지 않는다. 2020. 7. 1. 20년 생일선물 오라버니께서 해주신 생일 선물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그 어느 스테이크보다 맛있었다. 고급 부위의 안심살이라고 설명을 해줬지만 먹느라 바빠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스테이크를 다 먹은 후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말에 나는 와인을 채웠고, 빵일까..? 케익일까..? 두근 거리며 기다리던 중 드디어 후식이 나왔다. 냉면이 왜 여기서 나왔을까.. (심지어 난 냉면 싫어함) 본인의 취향만 적극 반영한 디저트에 대놓고 실망했지만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웃어 넘길 수 있었다. 좋은 생일이다. 내년도 오늘만 같아랏! 헷~ 2020. 6. 2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