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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 게임방의 변화 20/10/05 넷플릭스에 THE 정돈된 라이프를 보고 레인보우 정리법을 알게됬다~! 레인보우 색깔별로 정리하는 방법인데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싶어서 따라해봄!! >> 정리전 종류별로 모아두긴 했으나 굉장히 정신 없음 >> 정리후 색깔별로 해놓으니 한 눈에 보기는 훨씬 깔끔하다! 벗.. 바닥에 여러권 세트인 도서들이 색이 다른 경우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하다. 색깔대로 나눠서 꼽는건... 내가 용납하지 못하겠다. 일단 보류.... 21/05/19 또 한번의 책장 업데이트 심심할 때 마다 하는 가구 옮기기가 참 재미있다... 이제야 조금.. 깔끔해지지 않았나 싶은데 여전히 책이 많다. 여기 있던 만화책은 사실 박도리님의 반대로 인해 버리지는 못했고 다른 곳에 모셔두었다... 일단은.. 이 정도만 되도 만족! 2021. 5. 19.
튤립 키우기 201130 튤립 식재 물 안줌 210309 또 한 살 먹었구나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년도 3월이 되었다. 어제까지 제주 여행을 다녀왔고 제주는 벌써 봄이 왔다. 김포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왜 우리집 튤립은 소식이 없는가에 대해 박구리님이랑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온 날 선물을 받았다 첫 튤립 첫 새싹 이사온 집에서 보내는 첫 3월 210316 영차영차 열심히 자라는 중 실내에서 키우는 튤립은 따뜻해서 벌써 만개 자라는 속도도 지는 속도도 너무 빨라서 아쉽다... 210325 맥아리없이 올라오고 있는 알리움 210401 제일 빠른 친구는 꽃봉오리를 올리는 중 210407 와.... 속도가 너무 빠르다 210409 210411 210414 처음.. 2021. 5. 18.
알로카시아 오도라 (18~20년 식물 일기) - 반양지 (빛이 잘 들어오는 창 옆에 두면 잘 자란다) - 키워본 결과, 겨울 환기를 조심해야 한다. 밑동이 쉽게 썩는다. - 물을 받아 놓고 실내와 온도를 맞춘 후에 주는 것이 좋다. - 나의 물주기 방법 : 화분에 물이 충분하면 “일액현상”이 일어난다. 특히 물 준 다음날부터 밤이 되면 잎에 물방울 맺히기 시작한다. 일액현상이 있을때엔 물을 주지 않는다. 몇일 지난 후, 화분 겉흙이 말랐다 싶으면 화분을 들어서 무게를 체크해보고 그 날 저녁 일액현상이 없다면 물을 흠뻑 준다. - 분갈이 : 약산성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루베리상토 + 일반상토 반반 섞어서 기르고 있음 (20년 05월~) - 생육온도 : 16~20도 (최저: 13도) 첫 알로카시아. 시어머님이 사주셨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 알로카시.. 2021. 5. 18.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 박상영 ** 때문에 나는 이제 더 이상 거창한 꿈과 목표를, 희망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내 삶이 어떤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내가 감각하고 있는 현실의 연속이라 여기기로 했다. 현실이 현실을 살게 하고, 하루가 또 하루를 버티게 만들기도 한다. 설사 오늘 밤도 굶고 자지는 못할지언정, 그런다고 해서 나 자신을 가혹하게 몰아붙이는 일은 이제 그만두려 한다. 다만 내게 주어진 하루를 그저 하루만큼 온전히 살아냈다는 사실에 감사하기로 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와 같이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당신, 어떤 방식으로든 지금 이 순간을 버티고 있는 당신은 누가 뭐라 해도 위대하며 박수받아 마땅한 존재이다. 비록 오늘 밤 굶고 자는데 실패해도 말이다. 2021. 2. 13.